알자라리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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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라리 요새는 오만 올드 무스카트항에 있는 요새이다. 포르투갈인들이 1580년대 포르투갈의 필리프 1세 밑에서 건설한 이 요새는 무스카트가 오스만군에 두 번이나 약탈당한 뒤 항구를 지키기 위해 건설됐다. 그것은 1650년 오만군에 처음으로 점령되었다. 1718년부터 1747년까지 내전 중 경쟁 이맘 중 한 명을 지원하기 위해 초대된 페르시아인에 의해 이 요새는 두 번 점령되었다. 그 요새는 후에 대규모로 재건되었다.
때때로 알자라리는 왕실 일원의 피신처와 교도소로 사용되기도 했다. 20세기에는 대부분 오만의 주요 교도소로 사용되었지만, 이 기능은 1970년대에 종료되었다. 1983년 복원돼 오만 문화사의 사립 박물관으로 개축됐으며 이곳을 찾는 주요 고위급 인사들만 이용할 수 있다. 전시품에는 대포, 오래된 매스켓 총이나 매치록, 지도, 럭 등의 공예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