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부르크 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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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화의 (한문: Augsburg 和議, 영어: The Peace of Augsburg, Augsburg Settlement, 독일어: Augsburger Religionsfrieden, 프랑스어: Paix d'Augsbourg)는 1555년 아우크스부르크 국회에서 맺어진, 카를 5세와 프로테스탄트 제후간의 강화이다.[1] 이는 로마 가톨릭교회와 개신교 간의 갈등을 일시적으로 봉합한 것이다. 각 지방의 군주(제후)가 종교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권리는 인정하였으나, 개인이 종교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는 없고 지방의 군주(제후)의 선택에 따라야만 했으며, 루터교 외에 칼뱅파는 제외되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