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피살 사건
2022년 전 일본 총리 피살 사건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아베 신조 피살 사건(安倍晋三被殺事件)은 2022년 7월 8일 일본의 전 내각총리대신이자 현직 중의원인 아베 신조가 제26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를 이틀 앞두고 나라현에서 선거 유세 중 피의자인 41세 일본인 야마가미 데쓰야의 급조총기에 의한 총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이다. 당시 아베는 자유민주당의 사토 게이의 지원 유세 활동을 하고 있었다.
간략 정보 날짜, 시간 ...
날짜 | 2022년 7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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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오전 11시 30분경 (JST) |
장소 | 일본 나라현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인근 |
좌표 | 북위 34° 41′ 38.6″ 동경 135° 47′ 02.2″ |
유형 | 암살 |
원인 | 사이비종교인 통일교가 피해자와 강한 관계가 있다고 피의자가 생각했기 때문 |
동기 | 통일교에 대한 원한 |
표적 | 아베 신조 |
참여자 | 1명(야마가미 데쓰야) |
사망자 | 1명(아베 신조) |
사망 원인 조사 | 총상, 과다 출혈 |
체포 | 총격 발생 직후 |
피의자 | 야마가미 데쓰야(山上徹也, 당시 41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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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연설을 하던 도중 야마가미 데쓰야가 아베의 뒤에서 첫 발을 쏘았고, 첫 발이 빗나가자 곧이어 두번째 총격을 하여 아베에 명중했다. 아베는 목과 가슴 부분에 총알을 맞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총알을 맞은 당시에는 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나라현립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이송 중 의식 불명 상태가 되었다.
8일 오전 시점으로 심폐 정지 상태라는 보도가 나왔다.[1] 대부분의 일본 언론에서는 의사의 사망 선고가 있기 전까지 심폐 정지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으나, 일부 언론은 '사실상 사망'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같은 날 17시 47분 경, 집권 여당인 자유민주당 측에서 아베 신조가 총상에 의한 과다 출혈로 사망하였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2] 공식 사망 시간은 17시 3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