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고 베스푸치
이탈리아의 탐험가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아메리고 베스푸치(Amerigo Vespucci, 1454년 3월 9일 ~ 1512년 2월 22일)는 이탈리아의 탐험가이다. 현재의 북미와 남미 대륙을 지칭하는 '아메리카(America)'라는 지명은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다.[1] 그는 1497년에서 1504년까지 3차례에 걸친 탐험을 통해서 현재의 브라질을 지나 남미지역까지 살펴본 것으로 알려져 있다.[2] 이때 인도가 아니라 '신대륙'이라는 판단을 하게 되었고 귀국후 1503년에 《신대륙(Mundus Novus)》이라는 지리서를 출판하며 이런 사실을 알렸다.[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