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기
이로 음식을 갈고 뭉개는 과정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씹기(영어: chewing 또는 mastication) 또는 저작(咀嚼)은 입 안의 이로 음식을 갈고 뭉개는 과정이다. 소화의 첫 단계이며 음식의 표면 영역을 늘려서 효과적으로 음식을 잘게 부술 수 있게 한다. 씹는 동안 음식은 뺨과 혀에 의해 씹히기 위해 이 사이에 위치한다. 계속 씹을수록 음식은 더 연해지고 따뜻해지고, 음식 속의 탄수화물이 부서지기 시작한다. 씹은 뒤에, 음식은 삼켜진다. 음식물이 배 속으로 들어가면 다음 과정의 소화가 일어난다. 소와 같은 짐승들은 한 번 이상 음식을 씹어서 영양분을 빼내는데, 이러한 과정을 되새김질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