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론 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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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 해전(영어:Indian Ocean raid)은 1942년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일본 제국 해군과 영국 동양함대간 벌인 해전이다. 나구모 주이치 제독이 지휘하는 일본 항공모함들은 영국 실론섬 주변의 연합군 해군 기지들을 타격했지만, 영국 동양 함대의 대부분을 찾아내 파괴하는 데 실패했다. 제임스 서머빌 제독이 지휘하는 동양 함대는 기습 전에 정보기관의 사전 경고를 받고 기지들을 출발했고, 일본을 공격하려던 계획은 전술 정보의 부족으로 좌절됐다.
간략 정보 실론 해전, 날짜 ...
실론 해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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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의 일부 | |||||||
1942년 4월 5일, 영국의 중순양함 도르세셔와 콘웰함이 일본의 공습을 받아 큰 피해를 입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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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영국 | 일본 제국 | ||||||
지휘관 | |||||||
제임스 파운스 서머빌 |
야마모토 이소로쿠 나구모 주이치 | ||||||
군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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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 | |||||||
동양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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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항공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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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이후 영국은 인도양에서 일본군의 대규모 공격을 예상했다. 동양 함대의 주요 기지는 동아프리카로 이전했고, 실론은 강화되었지만, 서머빌은 그의 빠른 수송선 함대인 A 부대를 유지했다. "...인도양 해역에서, 오직 소수 병력만으로 그 해역들을 지휘하려는 적의 시도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나, 일본군은 그들의 성공에 대한 단기적인 계획이 없었고, 태평양에서의 작전들이 1년 내에 그것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실론 해전 패전이후 1944년 말 이전까지 인도양-동남아시아 방면에서 방어전으로만 일관한다. 이로 인해 이후 태평양 전쟁의 연합군 작전과 실행은 사실상 미군이 주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