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지 웃다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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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지 웃다울라(벵골어: সিরাজউদ্দৌলা, 1733년~1757년 7월 2일)는 1756년부터 1757년까지 통치한 벵골의 마지막 나와브이었다. 그의 통치의 끝은 영국 동인도 회사가 벵골과 후에 인도 아대륙의 거의 모든 지역을 지배하는 것의 시작이었다.
시라지는 외할아버지 알리바르디 칸이 23세의 나이로 사망하자 1756년 4월 9일 마스나드에 즉위했다. 시라즈는 1757년 6월 23일 플라시 전투에서 패배했다. 로버트 클라이브가 이끄는 동인도 회사의 군대가 침입했고 벵골 행정부는 회사의 손에 넘어갔다. 시라지 웃다울라는 탈출을 시도했으나 미르 자파르가 그를 붙잡아 그의 거처로 데려왔다. 1757년 7월 2일 시라지는 처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