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카즈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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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카즈미어 (Scott Kazmir, 1984년 1월 24일~ )는 미국의 야구 선수이며 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투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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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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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미국 | |||
생년월일 | 1984년 1월 24일(1984-01-24)(40세) | |||
출신지 |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 |||
선수 정보 | ||||
투구·타석 | 좌투좌타 | |||
수비 위치 | 투수 | |||
프로 입단 연도 | 2002년 | |||
드래프트 순위 | 2002년 1라운드 15순위(뉴욕 메츠) | |||
첫 출장 | MLB / 2004년 8월 23일 | |||
획득 타이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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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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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대표팀 | ||||
올림픽 | 2020 도쿄 | |||
카즈미어는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태어나 자랐다. 고등학교 시절 연이어 4번이나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으며 평균적으로 이닝당 삼진2개이상을 잡았다. 이러한 실력을 높이 평가한 뉴욕 메츠는 2002년 메이저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5순위로 그를 지명했다. 그는 뉴욕메츠의 마이너리그 시스템에 잘 적응했으며 유망주 투수중 한명으로 분류되었다. 2004년에 탬파베이 데블레이스로 트레이드되었는데 이는 현대 메어지러그 역사상 가장 손해를 본 트레이드 중 하나로 꼽힌다.[1]
트레이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템파베이는 그를 메이저 리그에 콜업했고, 2004년 20살에 처음으로 메이저 리그 무대에 등판했다[2] 그는 곧 템파베이의 주축 선발진 중 한명이 되었다. 팀이 매년 90패 이상 하던 시절에 그는 4시즌 연속에서 10승 이상을 달성했다. 2006년에는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선발되었고. 2007년에는 아메리칸 리그 삼진왕을 달성했다. 현재까지도 템파베이 레이스 소속 선수로서 최다 탈삼진, 최저 평균자책점, 최다 선발등판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3]
그는 2008년부터 2009년 초반까지 부상으로 등판하지 못했고, 2009년 트레이드 마감일에 로스엔젤레스 엔젤스 오브 애너하임으로 트레이되었다. 2009년에는 잘 던졌으나 이후 부상으로 인한 영향과, 성적 하락으로 20011년 6월에 방출당했다. 이후 1년반동안 본인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 2013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했고 이해에 10승을 달성하며 올해의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복귀선수상 투표에서 3등을 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2014년에 2년 계약을 했고 이 해에 15승을 달성도 하고 올스타전에 뽑히기도 했다. 2015년 트레이드 마감일에 고향인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되었고 이후 3년 4800만 달러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했다.
LA 다저스 소속 선수로서 2016년 10승을 달성했지만, 이후 일련의 부상들로 인해 3년간 프로 선수로서 공을 던지지 못했다. 2020년에 독립리그로 복귀하였고 2021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선수로 4년만에 메이저 리그 무대에 돌아왔다. 또한 2021년에는 2020 도쿄 올림픽 미국 대표팀에 발탁되었는데, 대표팀이 준우승을 하며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