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생물의 구조적, 기능적 단위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세포(細胞, 영어: cell)는 모든 생물체의 구조적, 기능적 기본 단위이다. 세포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을 세포생물학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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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는 세포막으로 둘러싸인 세포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백질 및 핵산과 같은 많은 생체분자들을 포함하고 있다.[1] 생물은 단세포 생물(단일세포로 구성됨, 세균 포함) 또는 다세포 생물(식물 및 동물 포함)로 분류할 수 있다.[2] 식물 및 동물의 세포수는 생물종마다 다르며, 사람은 약 60조(6×1013) 개의 세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lower-alpha 1][3] 대부분의 식물 세포와 동물 세포는 1~100 (μm) 마이크로미터 범위의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다.[4]
세포는 1665년에 영국의 과학자 로버트 훅에 의해 최초로 발견되었는데, '세포(cell)'라는 이름은 크리스트교 수도원의 수도사들이 살던 작은 방과 닮았다는 이유로 명명되었다.[5][6] 독일의 과학자 마티아스 야코프 슐라이덴은 1838년에 "모든 식물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식물 세포설을 주장하였고, 독일의 과학자 테오도어 슈반은 1839년에 "모든 동물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동물 세포설을 주장하였다. 슐라이덴과 슈반은 "모든 생물은 하나 이상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포는 모든 생물의 구조적, 기능적 단위이고, 모든 세포는 이전에 존재하던 세포로부터 유래한다"는 세포설을 제창하였다.[7] 최초의 세포는 약 35억년 전에 지구 상에 출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