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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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감소는 다른 종들의 전 세계적인 멸종뿐만 아니라 특정 서식지에서 종들의 국지적인 감소 또는 손실을 포함하여 생물다양성의 손실을 초래한다. 후자의 현상은 손실을 초래하는 환경 악화가 생태 복원/생태 회복력을 통해 가역적인지 아니면 효과적으로 영구적인지에 따라 일시적일 수도 있고 영구적일 수도 있다. 현재의 전 세계적인 멸종(생물대멸종으로 불림)은 지구 위험 한계선을 넘어서는 인간 활동에 의해 주도되는 생물다양성 위기를 초래했으며 지금까지 되돌릴 수 없음이 입증되었다.
보존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 요인은 주거 및 상업 개발, 농업 활동, 에너지 생산 및 채굴, 운송 및 서비스 회랑, 생물 자원 고갈, 서식지 및 종들의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의 침입 및 활동, 생태적 변화, 생태계 교란종, 병원균 및 유전자 변화, 오염, 치명적인 지질학적 사건으로 인한 변화, 기후 변화 등의 11가지 이상이 있다.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에 관해 수많은 과학자들과 IPBES 글로벌 평가 보고서는 인간의 개체수 증가와 과소비가 이러한 감소의 주요 요인[1]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다른 과학자들은 서식지의 손실이 주로 "수출을 위한 상품의 성장"에 의해 발생하며 인구는 국가 간의 수많은 과학자들과 부의 차이로 인해 전체 소비와 거의 관련이 없다고 말하며 이를 비판했다.
기후변화는 지구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또 다른 요인이다. 예를 들어, 지구온난화가 현재와 같은 속도로 지속된다면 생물다양성의 핫스팟인 산호초는 세기 내에 사라질 것이다.[2]하지만 현재 기후변화보다는 농업의 확대로 인한 서식지 파괴 등이 현대 생물다양성 손실의 더 큰 원인이다.
국제환경단체들은 수십 년간 생물다양성 손실을 막기 위한 캠페인을 벌여왔고, 공중보건당국은 이를 공중보건 실천에 대한 원 헬스(One Health) 접근법[3]으로 통합했으며, 점점 더 생물다양성을 보존하는 것은 지구의 3대 위기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국제정책의 일환이다. 예를 들어, 유엔 생물다양성협약은 생물다양성 손실을 예방하고 야생지역 사전적 보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대한 국제적 약속과 목표는 현재 지속가능개발목표 15 "Life on Land"와 지속가능개발목표 14 "Life of Water"에 의해 구체화되어 있다.[4]
그러나 2020년에 발표된 "자연과의 평화 만들기"에 관하여 UNEP, 유엔 환경 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5]은 이러한 노력의 대부분이 국제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 아이치 생물다양성 목표(Aichi Biodiversity Targets)가 제시한 20개 생물다양성 목표 중 2020년 시한까지 "부분적으로 달성된" 것은 고작 6개에 불과하다.[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