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차신경
제5뇌신경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신경해부학에서 삼차신경(한국 한자: 三叉神經, 영어: trigeminal nerve) 또는 제5뇌신경(영어: fifth cranial nerve, cranial nerve V, CN V)은 얼굴의 감각 전달과 물기, 씹기 등의 운동 조절에 관여하는 뇌신경이다. 모든 뇌신경 중에서 가장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Trigeminal'이라는 이름은 '3'을 뜻하는 'tri-'와 '쌍둥이'를 뜻하는 '-geminus'가 합쳐진 것으로,[1] 하나의 삼차신경이 세 개의 주된 가지(눈신경, 위턱신경, 아래턱신경)로 갈라지는 데에서 유래했다. 눈신경과 위턱신경은 순수한 감각신경이지만 아래턱신경은 감각신경과 운동신경 성분을 모두 운반한다.[2] 또한 삼차신경은 복잡할 뿐만 아니라 자율신경계 섬유도 포함하고 있다.
비슷한 이름의 얼굴신경에 관해서는 해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간략 정보 삼차신경, 정보 ...
삼차신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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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
가지 | 눈신경, 위턱신경, 아래턱신경 |
분포 구조 | 운동: 씹기근육, 고막긴장근, 입천장긴장근, 턱목뿔근, 턱두힘살근 앞힘살 감각: 얼굴, 입, 턱관절 |
식별자 | |
라틴어 | nervus trigeminus |
영어 | trigeminal nerve |
MeSH | D014276 |
NeuroNames | 549 |
TA98 | A14.2.01.012 |
TA2 | 6192 |
FMA | 508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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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차신경의 운동신경 부분은 배아 시기 다리뇌의 기저판에서 유래하며, 감각신경 부분은 뇌신경능선에서 기원한다. 얼굴과 몸의 감각 정보는 중추신경계의 평행경로에 의해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