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Dolicom/성생활/성교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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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 한국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속으로는 관심이 많으면서 겉으로는 터부시 한다. 오히려 속으로 만 억누려진 욕구는 바람직하지 않는 방향으로 표출된다. 이 문제를 좀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생활에서 성적욕망은 당연하고 아름다운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성교육이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다보면, 개인적으로 구체적 사항에 들어가면 '정상인가'라는 의문을 갖는 경우도 생긴다. 어떤 경우는 정상상태인데 비정상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정상이냐의 문제는 상당히 애매한 경우가 있으므로 큰 문제가 없다면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 그리고 발단과정에서 각각의 단계에서 다르게 표출되기 되기 때문에 성인 기준으로 보고 내것이 문제라고 보면 안되는 경우가 있다.
부부관계를 포함한 인간관계에서 갈등의 측면에서, 그냥 본능적으로 반응을 하면 서로간의 약점만 공격하게 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어 갈등이 증폭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평생을 같이 살아야 하는 부부관계에서 특히 중요하다. 다시 태어날 일이야 없겠지만, 다시 태어나도 같은 상대와 또 결혼하겠는냐는 질문에 서슴없이 그렇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물론 유전적으로 다른 상대와 자식을 낳는 것이, 자기의 유전자를 후손에게 물려주는 입장에서나 유전자 생존의 문제에서 유전적으로 좋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한번 살아가는 인생에서 이왕이면 즐겁게 살아가는게 중요하므로 서로와 관계를 갈등없이 행복하게 유지하는 것이 현명한 삶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사람간의 관계를 형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 상대의 감정으로 있는 그대로 대화를 통해 들어주는 것이고,
- 나의 감정 상태를 상대에게 전달하여 상대가 나의 상태를 알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경우 서로의 감정 상태를 말할 때, 말을 끊거나 방어 심리가 작동하여 자꾸 별명을 한다든가 해서 상대가 원하는 말을 다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서로 대화가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들게 한다. 일단은 그게 무엇이든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는게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는 내가 생각하는 내용이나 감정을 다시 이야기 하면된다. 상대의 말을 듣고 수용할 지는 별개로 너무 강요해서는 또다른 문제를 야기한다. 그러나 듣지도 않고 중간에 대화를 끊어 버리면 서로간에 무관심으로 가는 지름길로 관계를 최악으로 만든다.
이런 복잡한 과정에서 부부사이에는 특별한 성적 관계가 있다. 대화가 원활하다면 문제가 덜 발생하겠지만, 대화가 어렵다면 성적 관계를 통해 좀더 문제에 갈등을 줄이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많은 경우 성문제에서 만족을 한다면 이혼까지 가는 일은 드물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성적인 문제는 부부간의 관계의 정도를 나타내는 리트머스 시험지 일지도 모른다. 성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는 대화가 되지 않는다는 말일지도 모른다. 그것이 일상 대화이건 성적인 문제건 상관없이 상대에게 관심을 가지고 속마음을 이야기 하고 문제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갈등을 줄이는 일일것이다.
성적으로도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하려면 모든 것이 마찬가지지만 공부하지 않으면 제대로 관계를 맺을 수 없다. 이 문제는 성적 지식도 공부를 해야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구사할 수 있다. 자기의 관념에만 잡혀 터부시 하는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이것을 상대가 이해할 수 있는 행위들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성지식은 성관계에서 같은 방식의 반복에서 오는 식상함으로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