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
음악 장르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블루스(영어: Blues)는 19세기 중엽, 미국 노예 해방 선언 이후 미국으로 넘어온 미국 남부의 아프리카계 미국인[1]들이 창시한 장르[2] 혹은 음악적 형태를 말한다. 이 장르는 아프리카 전통 음악과 노동요,[3] 그리고 유럽계 미국인의 포크송을 뿌리로 두는데, 구체적으로 스피릿튜얼스, 노동요, 필드홀러, 링 샤우트, 찬트, 그리고 리듬이 간단하고 경험을 풀어낸 발라드 등이 합쳐져 개인이 부르는 노래로 바뀌어 블루스가 되었다고 한다. 블루스 형식은 재즈, 리듬 앤 블루스, 로큰롤에서도 볼 수 있는데, 주고 받기 형식(Call and Response), 블루스 스케일을 이용한 여러 코드 진행, 두 박자 또는 네 박자의 12마디로 진행하는 블루스가 일반적이며 장조와 단조가 뚜렷하지 않다. 블루 노트는 보통 3도, 혹은 5도 플랫한 음을 말하는데, 이 음들은 블루스에서 가장 중요한 소리다. 블루스 스케일, 블루스 노트, 셔플 블루스, 혹은 워킹 베이스를 포함해 우리가 아는 그루브가 생겼다.
블루스 Blu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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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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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뿌리 | 19세기 말, 미국 남부 |
사용 악기 | |
파생 장르 | |
하위 장르 | |
퓨전 장르 | |
지역별 장르 | |
블루스는 장르로서 고유한 특성 있는데, 가사와 베이스 라인, 악기에서 볼 수 있다. 초기 전통적인 블루스 벌스에선 한 문장의 가사를 4번 반복해서 불렀다. 이것은 현재 구성이 일반화 되기 전 20세기 초 형태다. 초기 블루스(컨트리 블루스)는 해방 흑인의 비참한 생활 환경, 인간적인 슬픔, 고뇌, 절망감 등이 드러나 있고, 대부분 본인과 관련한 일련의 사건이나 경험, 그리고 아프리카-아메리칸 사회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며 길거리 술집이나 시장터 축제에서 연주하는 블루스맨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퍼졌고, 독특하게 느린 블루스 리듬은 백인에도 널리 퍼져 많은 춤 곡이 나왔으며, 그러한 음악과 춤에도 블루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블루스가 부각되기 시작한 건 19세기 말이다. 초기 블루스 스타일은 컨트리 블루스와 대개 솔로 가수가 직접 기타, 피아노 연주를 하고, 가끔 하모니카와 드럼을 같이 연주를 했다.[3] 당시 잘 알려진 컨트리 블루스 뮤지션으로는 레드 벨리, 블라인드 레몬 제퍼슨, 로버트 존슨 등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