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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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작전(영어: Operation Vengeance)은 1943년 4월 18일 제2차 세계 대전 태평양 전쟁의 솔로몬 제도 전역에서 일본 제국 해군의 야마모토 이소로쿠 제독을 암살하기 위한 미국의 군사작전이었다. 일본 제국 해군의 연합 함대 사령관인 야마모토 이소로쿠는 그의 수송용 폭격기가 과달카날의 쿠쿰필드 공항에서 작전 중인 미국 공군 전투기에 격추되면서 부건빌섬에서 사망했다.
미국은 항공기를 개조해 특히 야마모토를 죽이기 위한 것으로 만들어 솔로몬 제도 지역에서 야마모토의 여정에 대한 미 해군 정보를 기반으로 했다. 야마모토의 죽음은 일본 해군 요원의 사기를 격하시키고 연합군의 사기를 높였으며 미국의 보복을 의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조종사들은 임무 중 쌍발 폭격기 3대와 전투기 2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지만 일본 기록에 따르면 격추된 폭격기는 2대에 불과하다. 어떤 조종사가 야마모토의 비행기를 격추시켰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대부분의 현대 역사가들은 렉스 T. 바버의 주장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