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벤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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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벤투라(Sanctus Bonaventura; 1221년 - 1274년 7월 15일)는 로마 가톨릭의 중세 시대 가장 뛰어난 신학자이자 사상가이며 성인 중 한 사람으로 성 토마스 아퀴나스와 동시대인으로 큰 발자취를 남겼다. 경건하고 사랑이 흐르는 면에서 ‘세라핌적 박사’(The Seraphic Doctor)로 알려진 그는 성 프란치스코의 대전기를 비롯하여 수많은 저서들을 남겼다. 흔히 프란치스코회 수도복을 입거나, 추기경을 상징하는 빨간예복을 입은 모습으로 그려지며, 망토 가장자리에는 세라핌이 장식되어 있다. 로마 가톨릭의 성인으로서 축일은 7월 15일이다. 상징물은 책·십자고상·성체현시대이며, 신학자·농부·짐꾼·직조공의 수호 성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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