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역사 (1865년~1917년)
1865년부터 1918년까지의 미국의 역사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미국의 역사 (1865년~1917년)는 남북 전쟁 후에 재건 시대가 시작되어, 산업화가 진전된 시대였다. 사회와 노동력의 급격한 변화가 많은 노동조합을 낳았고 파업이 이어졌다. 남북 전쟁이 끝났을 때, 미합중국은 분열된 상태였다. 미국 재건과 그 실패로 인해 남부의 백인은 흑인들에 대한 지배 관계를 지속할 수 있게 되었고, 흑인의 인권은 부정당하고 경제, 사회 및 정치 분야에서는 제2계급에 두었다.
유럽을 중심으로 다른 대륙에서 1865년부터 1917년까지 2,750만 명이라는 전례 없는 이민자의 물결이 몰려들어 저렴한 공장 노동력을 제공했고[1], 캘리포니아주와 같은 아직 개발이 진행되지 않았던 지역에 다양한 지역 사회를 형성했다. 산업의 발전과 인구의 확대는 적지 않은 사회 문제를 발생시켰다. 대부분의 인디언 부족은 작은 거류지에 이주 당했고, 백인 농장주와 목장주가 그 땅을 손에 넣었다. 공장 노동자는 학대와 폭력에 시달렸고, 그것에 수반하여 노동 운동을 낳게 되었다. 산업계의 관행적인 학대로 노동 운동은 폭력적인 양상을 드러내었다.
이 기간 국내에서는 인구 증가와 산업 성장, 해외에서는 많은 제국주의적인 산업으로, 미국은 국제 사회에서의 힘을 증가시키기 시작했다. 19세기가 끝날 무렵까지 미국은 새로운 기술(전신 및 제철 베서머 법 등)에 따라 세계 선진 공업국이 되었고, 철도망을 갖추고 풍부한 천연 자원을 사용하여 제2차 산업 혁명의 선구자가 되었다.
19세기 말, 미국은 쿠바를 정복하고 스페인의 지배에서 사실상 미국의 지배 하에 두고 하와이와 푸에르토리코를 합병했다. 미국 스페인 전쟁으로 필리핀을 획득하게 되었으며, 수십만 명을 살해하고 그들의 독립 운동을 억압하면서 필리핀의 근대화를 추진하고, 특히 수십만 명을 죽인 전염병의 유행을 억제하기 위하여 공중위생을 개선했다.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미국은 꽤 늦은 1917년에 연합국 측에 참전하여, 전쟁의 교착 상태를 타개함으로써 미국은 군사 대국과 경제 대국의 길을 걷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