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마약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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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마약 밀매와의 전쟁(스페인어: guerra contra el narcotráfico en México), 줄여서 마약 전쟁(guerra contra el narco)은 세력 다툼을 벌이고 있는 라이벌 마약 카르텔들과 그들을 제압하려는 멕시코 정부군과 시민 자경단 간에 현재 진행 중인 무장 충돌을 일컫는다. 2006년, 멕시코 군부가 개입하면서 정부의 최선의 과제는 마약과 관련된 모든 폭력을 종식시키는 것이었다. 정부는 강력한 마약 카르텔들을 와해시키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았으며 마약 밀매를 방지하는 것은 미국 정부가 알아서 해야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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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마약 전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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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의 전쟁의 일부 | |||||||
2020년 9월 기준 카르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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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카르텔: | |||||||
병력 | |||||||
260,000명[7] 연방경찰 35,000명[8] | 보병 100,000명[9][10][11] | ||||||
멕시코 시민
카르텔 |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 혹은 마약 밀매 조직들은 이미 수 십 년간 존재해 오고 있었으나 1990년대 콜롬비아의 칼리와 메데인 카르텔의 몰락을 기점으로 보다 강력해졌다. 멕시코 마약 조직들은 현재 불법 마약 도매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미국으로 들어오는 코카인의 90%를 공급하였다. 거대 조직인 티후아나와 걸프 카르텔의 중심 인물들이 검거되었으나 이는 오히려 더 심각한 폭력 사태들을 초래하였고 미국으로의 밀매 경로를 차지하고자 하는 카르텔들의 경쟁이 더 심해졌다.
해마다 불법 마약 도매로 얻는 수익은 136억 불에서 494억 불 정도로 추산된다.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 멕시코 마약 전쟁으로 인한 공식적인 사망자 수는 최소한 6만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러나 수많은 실종자들의 수를 감안할 때 최소 10만여 명이 살해된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