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셀러스트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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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셀러스트호(영어: Mary Celeste)는 미국의 선장 벤저민 브리그스가 알코올 원액을 싣고 1872년 11월 7일에 뉴욕을 떠나 이탈리아 제노바로 갈 예정이었으나, 도착할 시간이 지났음에도 셀러스트호가 제노바에 도착하지 않자 사람들은 배가 침몰되었거나 해적들에가 나포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1872년 12월 4일 영국 상선 디 그라티아호가 아조레스 제도 앞바다 대서양에서 선장과 선원 모두가 사라진 유령선으로 변한 셀러스트호를 발견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보험금을 노린 자작극, 선원들의 선상 반란등 다양한 추측을 제기하였으나 이를 뒷받침할 증거는 전혀 없었다.
이 사건은 15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선박에 타고 있던 선장들과 선원들은 왜 사라졌는지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도 알 수 없는 의문들로 가득한 유령선 미스터리 사건으로 남아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