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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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라족(인도네시아어: Orang Madura)은 원래 마두라섬에 살다가 오늘날 인도네시아에 널리 퍼져 사는 민족이다. 현재 인구는 약 700만 명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민족 집단이다. 마두라족은 대체로 이슬람교를 믿고 마두라어를 사용한다.
간략 정보 동자와주, 서칼리만탄주 ...
마두라족 Orèng Madura (마두라어) Orang Madura (인도네시아어) Wòng Mâdurå (자와어)[1] | |
마두라족 마을의 수장 | |
총인구 | |
7,179,356[2] | |
인구분포 | |
동자와주 | 6,52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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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칼리만탄주 | 274,869 |
자카르타 | 79,925 |
남칼리만탄주 | 53,002 |
동칼리만탄주 | 46,823 |
서자와주 | 43,001 |
중앙칼리만탄주 | 42,668 |
발리주 | 29,864 |
방카블리퉁주 | 15,429 |
중앙자와주 | 12,920 |
언어 | |
마두라어, 인도네시아어 | |
종교 | |
이슬람교 | |
민족계통 | |
근연민족 | 자와족, 순다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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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라족은 종교적인 사람들로, 인도네시아의 온건파 무슬림 조직인 나흐들라툴 울라마에 속한 경우가 많다. 이슬람 기숙학교인 프산트렌은 마두라족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마두라족의 뿌리는 자와섬 동북해안의 마두라섬에 있지만, 오늘날 마두라족 사람의 다수는 마두라섬 바깥에 산다. 마두라족은 수백 년 전부터 섬 밖으로 이주하기 시작했고, 마두라섬이 농사짓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점이 주된 이유이다. 마두라족의 대다수는 자와섬에 정착했으며, 오늘날 약 600만 명의 마두라족이 자와섬에 살고 특히 동자와주에서는 인구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