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2세 드 부르봉콩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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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2세 드 부르봉콩데(Louis II de Bourbon-Condé, 1621년 11월 8일 파리 - 1686년 11월 11일 퐁텐블로)는 프랑스의 대귀족이다. 대 콩데(le Grand Condé 그랑 콩데[*]), 작위명을 따서 앙기앵 공작(duc d'Enghien)으로 부르기도 한다. 부르봉 왕조의 방계인 콩데 가문 출신으로, 루이 14세와는 9촌이다.
간략 정보 재위, 전임 ...
루이 2세 드 부르봉콩데 Louis II de Bourbon-Cond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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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콩데, 캔버스에 유화, 유스튀스 판 에흐몬트 작, 1654년-1658년경, 샹티이, 콩데 미술관 | |
콩데 공 | |
재위 | 1646년 12월 26일 - 1686년 12월 11일 (39년 11개월 15일) |
전임 | 앙리 2세 드 부르봉콩데 |
후임 | 앙리쥘 드 부르봉콩데 |
신상정보 | |
출생일 | 1621년 9월 8일 |
출생지 | 프랑스 왕국. 파리 |
사망일 | 1686년 12월 11일 (65세) |
사망지 | 프랑스 왕국, 퐁텐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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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데는 30년 전쟁 후반기에 프랑스 육군 사령관으로 참전하여 로크루아 전투(1643년)에서 스페인 군대에게 심각한 패배를 안겨주며 21세라는 젊은 나이에 전 유럽에서 유명세를 떨쳤다. 콩데는 이어서 1650년대 초반 마자랭 추기경에 맞서서 프롱드의 난을 주도했으며, 이후 스페인에서 잠시 복무하다가 루이 14세에게 사면받아서 프랑스로 돌아왔다.
대 콩데는 수많은 작위와 계승권, 칭호를 지녔다. 그의 작위로는 초대 종친(prince du sang), 프랑스 대귀족(pair de France), 콩데 공, 부르봉 공작, 앙기앵 공작, 몽모랑시 공작, 샤토로 공작, 벨가르드 공작, 프롱삭 공작, 상세르 백작 (1646-1686), 샤롤레 백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