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광역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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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광역권 (London metropolitan area)은 영국 런던의 대도시권이다. 광역권이라고는 하지만 그 정의와 범위에 있어서 여러 가지가 존재하는데, 런던의 통근 권역 (Travel to work area)을 기준으로 삼은 것이 대표적이다. 런던 광역권은 일반적으로 런던의 도시권과 그 인프라를 누리는 주변 도시, 런던으로 출퇴근할 수 있는 지역을 아우른다. 런던 통근 벨트 (London commuter belt),[1] 잉글랜드 남동부를 아우른다 하여 사우스이스트 광역권 (Southeast metropolitan area)이라고도 부른다.[2]
영국이 유럽 연합 회원국이었던 시절인 2019년 9월 기준, 런던 광역권의 인구는 14,372,596명으로, 유럽 연합 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대도시권으로 집계됐다.[3] 브렉시트를 감안한 시점에서 유럽 전체로 따지면 러시아 모스크바 대도시권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