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혁명 (19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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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러시아 혁명(러시아어: Революция 1905 года в России, 영어: 1905 Russian Revolution)은 1905년에 발생한 피의 일요일 사건을 발단으로 하는 러시아 제국의 혁명이다. 1905년 혁명(Revolution of 1905) 또는 제1차 혁명이라고도 불리며, 제2차 혁명은 ‘2월 혁명’을 가리킨다. 특정 지도자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고, 원인과 목적은 단순한 것은 아니었지만, 반정부 운동과 폭동이 러시아 제국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전국 총파업, 전함 포템킨의 반란 등으로 최고조에 이르렀지만 헌법 제정과 무력 진압으로 점차 진정되었고, 스톨리핀 총리의 1907년 6월 19일의 쿠데타로 종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