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슈테트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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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슈테트 전투는 'Domstadt'라는 스펠링을 사용하기도 하며 체코어로는 돔마소프(Domašov)라고 한다. 이 전투는 1758년 6월 30일 벌어진 7년 전쟁의 전투 중 하나로 합스부르크 군주국의 군대와 프로이센 왕국의 군대가 모라비아에 있는 돔마소프 나드 비스트리히(Domašov nad Bystřicí)에서 벌인 전투로 6월 28일에 벌어진 군트라모비스(Guntramovice, 군더스돌프Gundersdorf)에서 벌어진 소규모 교전에 이어 벌어졌다. 에른스트 기데온 폰 라우돈(Ernst Gideon von Laudon) 장군과 요제프 폰 지스코비츠(Joseph von Siskovits) 장군 휘하의 오스트리아군은 올로모우츠(Olomouc, 올뮈츠(Olmütz))를 공략하던 프로이센군의 보급물자 수송부대를 공략하여 이를 파괴하였다. 이 전투에서 오스트리아군이 승리함으로써 도시는 구원되었고, 프리드리히 대왕은 모라바에서 퇴각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