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
유럽의 옛 공산주의 국가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독일 민주공화국(독일어: Deutsche Demokratische Republik (DDR) 도이체 데모크라티셰 레푸블리크 (데데에르)[*], 문화어: 독일민주주의공화국) 또는 동독(독일어: Ostdeutschland 오스트도이칠란트[*])은 서독과의 재통일이 이루어지기 전의 독일 동부지역 위치했던 사회주의 국가였다. 동독은 1949년 10월 7일부터 1990년 10월 3일까지 존속했다.
간략 정보 독일 민주공화국, 표어 ...
독일 민주공화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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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tsche Demokratische Republi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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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 | Proletarier aller Länder, vereinigt Euch! (독일어: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 |||
국가 | 폐허에서 부활하여 | |||
수도 | 동베를린 | |||
정치 | ||||
정치체제 | 인민민주주의 국가, 일당제 사회주의 국가 | |||
입법부 | 인민의회 | |||
역사 | ||||
• 설립 • 마지막 정착 •독일의 재통일 | 1949년 10월 7일 1990년 9월 25일 1990년 10월 3일 | |||
지리 | ||||
1990년 어림 면적 | 108,333km2(41,828 sq mi) | |||
인문 | ||||
공용어 | 독일어 | |||
인구 | ||||
1990년 어림 | 16,111,000명 | |||
인구 밀도 | 148.7 (385.2/sq mi) | |||
경제 | ||||
통화 | 동독 마르크 (DDM) | |||
기타 | ||||
동독은 유럽의 동구권 국가 중 1인당 PPP 국민 소득이 가장 높은 나라였다. 1990년 당시의 동독 1인당 국민 소득(PPP)은 약 $9,700 정도였으며, 명목은 $6,800로 2위였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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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담 회담에 의하여 미국, 영국, 프랑스군이 베를린 서부지구를 장악했으며 소련군은 동부지구를 장악했다. 이에 서베를린은 고립된 육지속 섬이 되었다. 동독은 바르샤바 조약 기구의 일원이었고 소비에트 연방의 위성국가가 되었다.
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 해체에 이어서, 자유 선거가 1990년 3월 18일에 치러지고, 여당 독일 통일사회당은 동독 의회에서 다수 의석을 상실하였다. 그해 8월 23일, 동독 의회는 동독의 행정 구역을 전쟁 전의 5개 주로 복귀하기로 결정하였고, 1990년 10월 3일, 독일 연방공화국에 합병하여 통일이 되었다. 서독(통일 이전의 독일 연방공화국)에서는 동독을 동독(Ostdeutschland), 소비에트 연방 점령 구역(Sowjetischen Besatzungszone (SBZ)), 또는 중부 지역(Mittelland)로 불렀다.
한편, 동독은 사회주의 국가들 중에서 체코슬로바키아와 더불어 1인당 GNP가 가장 높고 정치에 대한 비판도 어느 정도 허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