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해빌런드 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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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해빌런드 뱀파이어(영어: de Havilland Vampire, 약칭:뱀파이어)는 더 해빌런드가 개발하고 제조한 영국의 제트 전투기이다. 드 하빌랜드 뱀파이어는 영국 공군이 운용한 최초의 단발 제트 전투기이자, 글로스터 미티어 이후 영국이 운용한 두 번째 제트 전투기이다.
더 해빌런드 뱀파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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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제트 전투기 |
원산국 | 영국 |
제조사 | 드 하빌랜드 잉글리시 일렉트릭 |
첫 비행 | 1943년 9월 20일 |
도입 시기 | 1946년 |
퇴역 시기 | 1979년 (로디지아 공군) |
주요 사용자 | 영국
캐나다 프랑스 인도 이집트 외 다수 운용 참조 |
생산 대수 | 3,268[1][2] |
파생형 | 더 해빌런드 베놈 |
제2차 세계 대전 중이던 1941년, 드 하빌랜드 뱀파이어는 제트추진을 이용하기 위한 실험기로서 개발이 시작되었다. 드 하빌랜드의 디자인 연구를 통해, 드 하빌랜드 뱀파이어는 단발 엔진을 사용한 쌍동기로 제작되기로 결정되었으며, 엔진은 핼포드 H.1 터보제트를 사용하기로 했다. 쌍동기라는 모양과 엔진을 제외하면 드 하빌랜드 뱀파이어는 재래식 항공기였다. 1944년 5월 영국 왕립공군은 요격기로 드 하빌랜드 뱀파이어를 생산하기로 결정했고, 1946년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지 몇 달 뒤에 영국 공군에 도입되었다.
뱀파이어는 빠르게 효과가 입증되었고 전시 피스톤 엔진 전투기의 대체품으로 채택되었다. 초기 활동 기간 동안, 드 하빌랜드 뱀파이어는 대서양을 횡단한 최초의 제트기와 같이 여러 차례 첫 항공기록을 달성했다. 뱀파이어는 1953년까지 영국 왕립공군의 최전방에서 복무하다가 전문적인 변형들이 생산되기 시작하면서 지상 공격과 조종사 훈련과 같은 부차적인 역할로 대체되었다. 1966년 폴랜드 냇이 최신 훈련기로 도입되면서, 영국 공군은 드 하빌랜드 뱀파이어를 퇴역시켰다. 영국 해군은 이 기종을 항공모함의 운용에 적합한 함재기 변형인 시 뱀파이어로 개조했다. 시 뱀파이어는 영국 해군의 첫 번째 제트 전투기였다.
드 하빌랜드 뱀파이어는 여러 나라에 수출되었다. 수에즈 위기, 말레이시아 비상사태, 로디지아 부시 전쟁을 포함한 여러 국가가 여러 전쟁에서 드 하빌랜드 뱀파이어를 사용했다. 제작이 끝날 때까지 거의 드 하빌랜드 뱀파이어 3,300기가 제작되었으며, 그 중 4분의 1은 해외 라이선스로 제작되었다 .드 하빌랜드는 이후 추가적으로 발전했고, 생산된 주요 파생 모델로는 특수 복좌 훈련기인 DH.115와 지상 공격과 야간 공격을 위해 개발한 DH.112 베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