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커스 타이탄 유도탄 폭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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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커스 타이탄 유도탄 폭발사건(the Damascus Titan missile explosion)은 1980년 9월 19일, 미국 공군의 대륙간탄도유도탄 LGM-25C 타이탄 II의 액체연료가 폭발한 사건이다. 사건 발생장소는 아칸소주 다마스커스 시 북쪽 밴뷰런 군에 소재한 제374-7발사단지로, 아칸소 주도 리틀록에서 불과 80 킬로미터 떨어진 곳이었다.[1][2]
사고가 일어난 발사단지는 리틀록 공군기지의 전략공군사령부 핵사일로로, 그 지휘계통은 제308무장체계비행단 제347전략유도탄비행중대였다. 아칸소 주에는 이것 말고도 핵사일로가 18개 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