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카이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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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지진(일본어: 南海地震)은 일본 기이수도 해역에서 시코쿠 남쪽 해역에서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지진이다. 난카이 해곡의 서쪽에서 판 사이 단층이 서로 미끄러져 일어나는 낮은 각도의 역단층형 지진으로 추정된다.[1] 일본 내에서, 좁은 의미의 난카이 지진이라 함은 1946년 난카이 지진을 말한다.[2] 넓은 의미에선 1854년 안세이 난카이 지진이나 1707년 호에이 지진과 같이 난카이도 해역을 진원으로 하는 역사지진 및 앞으로 난카이 해곡 서쪽에서 일어날 지진도 전부 난카이 지진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