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우 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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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우 공국(독일어: Herzogtum Nassau)은 지금의 헤센주 서부와 라인란트팔츠주의 일부로 이루어져 있던 신성로마제국의 연방국가이며, 타우누스산맥과 베스터발트산맥 일대에 존재하였다.
이 문서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13년 6월) |
간략 정보 나사우 공국, 수도 ...
나사우 공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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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zogtum Nassa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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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 바일부르크(1806년 ~ 1816년) 비스바덴(1816년 ~ 1866년) | |||
정치 | ||||
정치체제 | 입헌군주제 | |||
공작 1806년 ~ 1816년 1816년 ~ 1839년 1839년 ~ 1866년 |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투스 빌럼 아돌프 | |||
인문 | ||||
공용어 | 독일어 | |||
경제 | ||||
통화 | 크로네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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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8년에 백작령으로 성립하였으며, 1544년 분가의 빌럼 1세가 네덜란드 오라녜 공국을 상속받으면서 이후 이 가문의 사람들이 네덜란드 공화국의 총독을 대대로 배출했다. 1806년 나폴레옹은 가문의 계승자 빌럼 6세한테서 신성로마제국 내에 있던 영지를 빼앗아 라인 연방으로 합쳤으나, 1815년의 빈 회의에서 빌럼 6세는 나사우 백작령을 되찾는 대신 이를 프로이센에 넘기고 룩셈부르크 대공국의 대공위를 받는 방식으로 충분한 보상을 받았다. 또한 이 해, 빌럼 6세는 새롭게 창설된 네덜란드 연합왕국의 왕위에 올랐다.
후에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으로 나사우 공작 아돌프 폰 나사우는 영지를 프로이센에 빼앗기게된다.
비록 중도에 벨기에를 상실했지만, 빌럼 6세의 후예, 오라녜나사우 왕가의 사람들은 아직까지 네덜란드의 왕위를 맡고 있다.
룩셈부르크의 대공위는 1890년 빌럼 3세가 아들 없이 죽게되자, 이 지역은 작위 계승에 있어서 살리카 법이 적용되는 관계로 나사우 공작령을 프로이센에 뺏긴 본가 출신 아돌프에게로 넘어갔다(네덜란드의 왕위는 장녀인 빌헬미나 여왕이 계승). 분가의 후예들이 아직까지 룩셈부르크의 대공위를 계속하여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