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검사
거울 속 자기인식을 판단하는 동물 자의식 검사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거울 검사 (mirror test) 또는 거울 자기인식 (MSR) 검사는 1970년 미국의 심리학자 고든 갤럽 주니어가 동물이 시각적 자기인식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만든 동물행동학 기법이다.[1] MSR 검사는 생리학적 및 인지적 자의식을 측정하기 위한 전통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자신의 노래와 다른 사람의 노래와 냄새를 구별하는 것과 같이 거울 검사로 측정되지 않는 방식으로 동물이 자각할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2]
고전적인 MSR 검사에서는 동물을 마취한 다음 일반적으로 동물이 볼 수 없는 신체 부위(예: 이마)에 표시(예: 페인트나 스티커)를 한다. 동물이 마취에서 회복되면 거울에 접근할 수 있다. 그런 다음 동물이 표식을 만지거나 조사하면 동물이 반사된 상을 다른 동물이 아닌 자신의 상으로 인식한다는 표시로 간주된다.
MSR 검사를 통과한 종은 거의 없다. 유인원, 한 마리의 아시아코끼리, 가오리, 돌고래, 범고래, 유라시아까치, 청소놀래기 등이 있다. 여러 종의 원숭이, 대왕판다, 바다사자를 포함하여 광범위한 종들이 검사에 실패한 것으로 보고되었다.[3][4]